1. 속초의 파노라마를 품은 오션뷰 숙소
속초숙소로 찾았던 곳이 바로 해변과 설악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카시아입니다.
저는 가족 4명이 함께 이곳에 머물렀는데, 매일 아침 창문 너머 바다와 산의 풍경이 반가웠어요.
방마다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넓은 발코니까지 있어 하루 일과 끝난 뒤 한숨 돌리기 딱 좋았습니다.
실내외 수영장도 별미였는데, 특히 실외 인피니티풀에서 바다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감동적이었죠.
직원분들도 친절해 가게 되면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2. 비대면 체크인으로 편리함을 더하다
최근 여행객에게 필수적인 비대면 체크인은 이 숙소에서도 철저히 적용됐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층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안내 표지판이 깔끔해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프런트는 별도 운영되며 예약을 마친 뒤 바로 입실할 수 있었어요.
체크아웃 시에도 무인 키오스크가 있어 짐을 풀고 빠르게 퇴실이 가능했습니다.
비대면 시스템 덕분에 현장 접촉 없이도 편안한 숙박이 되었답니다.
3. 객실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
저희가 묵었던 그랜드 모던 트윈 오션룸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났어요.
침대는 충분히 넓었고, 코너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 덕분에 TV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는 커피머신, 정수기, 전기포트까지 완비돼 있었으며 옷장은 깔끔해 차려입기가 간편했습니다.
욕실은 샤워부스가 별도 설치되어 있고 물건을 두고 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 편리했어요.
샴푸, 린스 등 기본 어메니티는 깔끔하게 비치돼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직접 챙겨야 했습니다.
4.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이곳에는 실내외 두 개의 수영장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도 따로 마련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또한 게임존, 라운지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하루종일 지루할 틈이 없었죠.
조식은 뷔페 형태로 제공되며, 딸이가 평소보다 두 배 가량 먹을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그 외에도 그릴 레스토랑과 오션뷰 카페가 있어 호텔 안에서도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5. 위치의 장점, 바다 바로 앞에서 산책하기
숙소 앞이 바로 해변이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이 일상처럼 느껴졌어요.
대포항, 속초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도 도보 3분 이내라 여행 계획에 편리했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저녁 식사나 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6. 가성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마레몬스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는 마레몬스 호텔이었습니다.
3인 이용 가능한 슈페리어 스위트룸은 소파, 테이블, TV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며 발코니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경험이 인상적이었어요.
조식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으며, 다른 호텔에 비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수영장 등 부대시설은 없지만, 숙소와 조식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